슬렁, 화려한 부활 PBA 디펜딩 챔피언 P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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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블루원 리조트가 PBA 팀 리그 포스트시즌(PS) 진출 기회를 늘렸습니다. '캄보디아 익스프레스' 트론 피아비가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블루원리조트는 수요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5라운드 하이원리조트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2점을 추가한 블루원리조트는 5점으로 5라운드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 정규리그 종합 순위에서도 승점 50점으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시즌 팀 리그에서는 5라운드까지 우승팀이 PS에 진출합니다. 단, 라운드의 우승팀이 겹칠 경우 정규 시즌 전체 순위에 따라 PS에 진출하는 팀이 결정됩니다. 4라운드까지는 NH농협카드가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우승했고, SY와 크라운해태가 2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우승해 PS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따라서 5라운드에서 우승팀 외에 정규 시즌 전체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 PS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트롱은 블루원 리조트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트롱은 전날 하나카드와의 경기에서도 2승을 거뒀고, 하이원리조트와의 단식과 복식에서도 2승을 거뒀습니다. 룰라벳 가입코드 팀 리그 4라운드까지 왕좌는 25승 26패로 승률 50%를 밑돌았습니다. 지난 시즌 11승 3패로 블루원리조트의 우승을 이끈 스타답지 않은 성적이었습니다. 개인 투어에서 왕좌는 2라운드 우승 후 2회 연속 1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이후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왕좌는 결정적인 시기에 부활하며 블루원리조트의 PS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하이원 리조트와의 경기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강민구와 세트 스코어 1-2로 뒤진 트롱은 4세트에서 혼합 복식 경기를 펼치며 이충복과 이미래를 상대로 9-3으로 승리했습니다. 세트스코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도 6세트 여자 단식에서 용현지를 꺾었습니다. 4이닝 동안 9-6으로 승리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습니다. 블루원리조트는 이러한 상황을 틈타 7세트에서 강민구가 임성균을 11-2(5이닝)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휴온스와 하나카드도 풀세트 끝에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를 꺾고 주장 최성원과 '당구황후' 김가영이 각각 2승을 거뒀습니다. SY도 웰컴저축은행을 4대 3으로 꺾고 5라운드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SK렌터카와 NH농협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 휴온스와 웰컴저축은행, 하나카드와 에스와이의 경기가 휴식을 취합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블루원리조트가 휴식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