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선과 오차

추세선

두 변량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을 때, 이 자료의 경향성을 나타내는 직선을 그릴 수 있다. 이런 직선은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설명하므로 추세선이라고 한다.

오차

자료의 특성을 반영하는 추세선을 그릴 때, 산점도의 모든 점들이 추세선 위에 있도록 그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각 x의 값에 대하여 실제 관측한 y의 값에서 추세선 위의 y의 값(예측값)을 뺀 차를 오차라고 할 때, 오차의 절댓값을 최소화하는 추세선이 자료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추세선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