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 손흥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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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5일(한국 시간)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겨울 이적 시장 몸값을 계산해 100명의 선수를 차례로 선정했습니다.
CIES가 집계한 이 리스트는 메이저리그 약 6,000건의 이적을 조사하고 자체 시장 가격 모델을 구현해 선수들의 가치를 최대한 정확하게 돈으로 환산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연구소의 설명에 따르면 리스트의 몸값은 선수를 중심으로 팀 간 거래가 진행될 때 합의할 수 있는 실질 이적료로, 유럽 메이저리그 이적의 가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명단에서 쿨루세프스키는 1천만 유로로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해리 케인은 9,500만 유로에 불과합니다. 룰라벳 가입코드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골 득점자'로 활약하며 여전히 뮌헨의 '기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케인은 지난 여름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합류한 이후 22경기에서 25골 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곧 31살이 되면서 24살의 쿨루세프스키는 밀려났습니다.
쿨루세프스키는 토트넘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매 경기 중요한 티핑 포인트에서 득점하거나 치명적인 패스로 상대의 골문을 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쿨루세프스키는 전반 6분 손흥민의 선제골을 돕기 위해 여러 차례 좋은 패스와 드리블을 성공시켰고, 2-3으로 뒤진 후반 45분에는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디펜딩 챔피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2021/22 시즌 후반부터 2022/23 시즌까지 임대로 팀에 머물렀던 그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여름 완전 이적에 성공한 후 "풀풀풀풀풀펄펄펄펄펄펄프"를 날리고 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플랫폼인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쿨루세프스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각각 7.19점과 6.78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5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7.10점을 받았습니다.
축구 매체 'TBR 풋볼'도 이 소식을 전하며 "원래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던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떠난 후 쿨루세프스키가 매디슨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초신성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2억 6,700만 유로로 CIES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얼링 홀란이 2억 5,100만 유로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루셰프스키를 제외한 토트넘 선수 중에는 측면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7,800만 유로)와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1,022억 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